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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허니문][발리허니문] 발리 물리아 풀빌라 & 리조트 & 스파 (객실)

[창원허니문 유엔아이여행사][발리 허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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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아 발리) THE MULIA

 

- 객실 -

 

 

 

 

포토샵으로 이미지 편집까지 같이 진행하고있다보니,

 

포스팅시간은  오래걸리는데 보는데는 1분이면 끝나는군요.

 

아하하하하하.. 뭔가 허무하다..

 

 어헝헝. 내가 곶.ㅏ. ..... -_-;; 에헴;

 

 

이번에는 물리아 발리의 객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물리아 리조트'의 객실입니다.

 

룸타입은

 

그랜져, 시그니처, 로얄 스윗 으로 나눠집니다.

 

 

 

리조트의 시그니처 룸타입.

 

 

 

 

 

 

 

 

여담이지만 물리아에 도착했을때 전날 과음으로 인한 복통이 있었습니다.

 

매니저와 약속이 다가오고 있었기에 볼일 봐야되나 어쩌나 하며 로비에 화장실에 갔었죠.

 

화장실에 문을 열고 변기를 보며 아.. 어쩌지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A형입니다...)

 

바로 그때 !!

 

 

 

(지잉~~)

 

화징실에 불이 켜지며, 좌변기에 비데가 나를 발견하곤 자동으로 따꿍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어서와.. 자동 개폐식 비데는 처음이지..?"

 

 

정말 이런 느낌으로요..

 

많은 고급 리조트들을 봐왔지만...  자동 개폐식 비데가 달려있는곳은 처음이었습니다.

 

심지어 그것도 로비 화장실까지;;

 

그래서 환영받는 느낌으로 볼일? 을 보고 미팅을 하러갔다는 썰.

 

이야기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하죠?

 

 뭐 이런 느낌으로?

 

 

 

 

 

그다음은 물리아 발리의 최고 상위 카테고리 '더 물리아'의 객실을 한번 볼까요 ?

 

 

 

 

더 리딩 호텔스 오브 더 월드

 

 

일단 로비로 가는입구에 붙어있는 표지 입니다.

 

리딩 호텔스 오브 더 월드는,

 

디자인과 서비스, 기타 컨디션들이 뛰어난 호텔 컬렉션 단체로서,

 

호텔이 위치한 지역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고,

 

거대 체인업체의 그것과 다른 유니크함이 느껴지는 5성급이상의 호텔들만이

 

이 단체에 지원 할 수 있으며 2차의 심사에 거쳐 선발됩니다.

 

세계에  약 430개의 호텔들이 지정되었으며,

 

우리나라에는 서울에 신라호텔과, 부산에 파라다이스 호텔이 가입되어 있습니다.

 

 

 

 

 

뭐 그렇다고 하네요 (무덤덤)

 

 

 

 

로비 옆 레스토랑입니다. 요 앞에 길을 따라서 다다다다~ 뛰어가면

 

 

 

 

더물리아 만의 메인 풀장이 펼쳐집니다.

 

바로 앞에 또 비치가 펼쳐져 있습니다.

 

이 풍경.. 완전 짱이라지요

 

 

 

 

 

 

룸타입은 '바론스윗' '얼 스윗' 두 타입으로 나눠집니다.

 

바론 스윗의 경우 객실로 들어가면 침실 / 욕실 로 구분되며,

 

얼 스윗의 경우는 거실 / 침실 / 욕실 로 구분됩니다.

 

1층은 풀억세스로 되어있는데 개인풀장이 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욕실에는 욕조가 준비되어있고, 보는것처럼 베란다로 나가면 자꾸지가 또 있어요!!

 

 

 

 

베란다로 나오면 바다전망이 쫘악~ 펼쳐지고 고개를 옆으로 쑉 돌리면 ?

 

 

 

 

 

자꾸지가 있네용~

 

수압으로 나오는 자꾸지라 마사지도 되요~

 

 

 

 

 

더 물리아에 투숙하면 위에보이는 카바나가 예약없이 이용가능합니다.

 

중간에 외부정자같은 공간..

 

보통은 추가요금을 받던지, 아니더라도 예약을 해야되는데 말이죠~

 

 

 

 

 

1층에 있는 이 풀억세스룸을 한국에서 허니문 가시는분들께 소개해서 보내드리고싶었는데,

 

'더 물리아'라는 카테고리때문에 풀빌라보다 요금이 더 비싸더라구요.

 

보통은 풀억세스타입이 풀빌라보다 요금이 저렴한데...

 

더 비싼게 당연한듯 했지만 혹시나해서 ㅋㅋㅋ

 

그리고 한국시장에는 오픈이 안되는 객실타입이었어요.

 

참고로 더물리아는 투숙객에서 버틀러 시스템이 적용됩니다.

 

체크인하면 개인집사가 배정이 되는거죠.

 

 

 

 

마지막으로 '물리아 빌라스'입니다.

 

한국 허니문 시장에서 제일 많이 이용되는 객실타입이기도 하지요~

 

 

 

 

 

 

모든 이동수단은 카트를 타고 하시게 됩니다.

 

부지가 너무 넓다보니 걸어서 다니면 땀이 삐질 삐질~

 

아침이나 저녁에는 걸어서 산책하시는것도 추천해드립니다.

 

사진을 보면 아시다시피 조경을 너무 잘 꾸며놓았기때문에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도 많아요.

 

아침, 저녁중에 다니다보면 흰머리 외쿡 할아버지 한분이 산책하는걸 목격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분이 바로 이 리조트의 조경 디럭터에요.

 

리조트 내의 모든 조경을 관리하고 꾸미는걸 지시하는 사람인거죠~

 

우리는 "와~ 예쁘다~" 하고 넘어가지만 그걸 위해서 이렇게 노력하는 사람이 있다는것도

 

세심한 배려라면 배려겠죠 ? ㅎ

 

 

 

 

 

 

이객실은 풀빌라중에도 오션풀빌라 타입 입니다.

 

발리의 풀발라들에 거의 대부분 오션풀빌라 타입은 이정도 바다전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절벽앞에서 바로 바다가보이는걸 기대하시면 아니아니 아니되오~! ㅋ

(타 리조트에 있지만 '오션클리'프 라는 카테고리로해서 더 비싸게 받아요!)

 

위에 천막으로 가린 부분은 빌라 개인 카바나 같은건데,

 

투숙객이 있을경우는 설치를 완료해놓습니다.

 

저거 땜에 사진빨이 너무 안받아서 좀 짜증이 났던....

 부글부글~

 

 

 

 

 

 

침실인데요~

 

천정이 생각보다 높습니다.

 

그걸 다 담아내려고하다보니 사진이 요따우로 나왔는디용.

 

침구류는 최고급 라텍스입니다.

 

일단 누으면 몸이 침대로 빠져든다는 그 최.고.급. 라텍스요.

 

말그대로 특.급. 침구류입니다.

 

저는 푸켓에 마이카오드림이라는 리조트에서 처음 경험해보았는데, 신세계였슴다.

 

원래 잘려고 누워도 한 15분정도는 있다가 잠드는데 눕자마자 침대에 스며들며 레드썬////

 

티비는 한국의 자랑. 샴썽.

 

높은 천정을 담아내기엔 제 실력이 너무 허접했네요..

 

 흐규 흐규

 

 

 

 

 

 

 

이 자꾸지 욕조는.. 뭔가..

 

 하늘~하늘한 저 커텐사이로 스며드든 햇살과 함께한다면 너무 좋을것 같았던 느낌이었습니다.

 

마나님과 함께하고 싶네여. 잇힝~

 

 

 

 

아침에 싸우지마세여~

 

따로 씻으세여~

 

 

 

야외 샤워기도 준비되어있습니다.

 

플라이버시가 보장되지만 야외에서의 샤워는 뭔가.. 태초의 그것으로 돌아가

 

자연적인 느낌과 더불어 야릇한 기분이 들죠. 흣..!

 

 

 

지금까지 물리아 발리의 포스팅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이 가는 리조트입니다.

 

나이가 쫌 씩 들어가니깐, 예쁘고 화려한것도 좋지만..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많은것도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풀빌라만 본다면 더 좋은 리조트가 많을 수도있지만,

 

전체를 바라본다면 추천해드릴만한 리조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

 

 

그럼.. 뿅!